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 출소자 “금성의 집” 찾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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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 출소자 “금성의 집” 찾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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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8-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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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출소자 금성의 집찾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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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이근종 위원이 금성의집 신인철 원장에게 양곡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용수)산하 보호관찰위원 이근종, 이송한, 정운란, 이평화 위원은 지난 88관내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을 찾아 양곡, 돼지고기, 닭고기, 라면, 과일, 화장지, 생필품(80만원 상당) 등의 원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은 장기간의 수형생활로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렵고, 법무보호복지공단에도 입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보호하는 사설 보호시설로서 전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이 없이 후원단체나 독지가들의 조그만 후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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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 위원들이 금성의 집 출소자들을 위한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이근종 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더운 날씨에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우리 위원들의 마음과 뜻을 담아 마련한 성᛫금품을 전달하게 되었다.”코로나19의 감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빠른 종식과 함께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여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에 대신했다.

이에 금성의집 신인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주는 이도 없고 모든 면에서 어려웠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시로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다.“항시나 우리 형제들이 외로울 때 보듬어주시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명절 때 마다 많은 생필품을 지원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