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 미혼모에 후원금 및 양육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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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 미혼모에 후원금 및 양육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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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9-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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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 미혼모 후원금 및 양육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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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김상록 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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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조익성 회장이 미혼모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익성^전국연합회장)은 지난 2020923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3층 소회의실에서 보호관찰대상 미혼모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울남부보소관찰소 김상록 소장, 김용동 보호사무관, 조익성 협의회 회장, 조윤진 수석부회장, 이재근 부회장, 이경남 사무국장, 이임곤 감사, 임귀복 상담분과 위원장, 양승규 교육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대상자를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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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김상록 소장과 협의회 조익성 회장이 보호관찰대상 미혼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김상록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십대 미혼모들은 학교를 중퇴하고 직업을 갖지 못하며 빈곤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심리적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있고, 자칫 잘못되면 미혼모 중에서도 우울증, 대인 기피증, 공황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오늘을 계기로 더욱 심기일전하여 극진한 아이의 보살핌과 본인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호연지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보호관찰대상 미혼모에게는 후원금 30만원과 귀저기 등 20만원 상당의 양육물품 등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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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소장과 조익성 회장이 보호관찰대상 미혼모에게 귀저기 및 양육물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서울남부보호관찰협의회에서는 보호관찰대상 미혼모에게 후원금 및 성᛫금품 전달을 4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하게 된 대상 미혼모는 202110월까지 2년간을 지도᛫감독을 받아야 하는 보호관찰 대상자 미혼모로써 수입이 전무 한 상태에서 수급비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대상자는 현재 중학교 중퇴로 학교 밖 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