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 임원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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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 임원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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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4-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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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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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조익성 회장이 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익성(전국연합회장)) 는 지난 413일 남부보호관찰소 6층 회의실에서 이경남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익성 회장이 지난 행사 및 활동영역 전반에 걸친 보충설명을 시작으로 각 임원 및 분과위원장들의 정견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조익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우리 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과 모든 사업이 전면 주춤하고 있지만 앞으로 각자 개인의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준비된 자세를 갖춰 우리 단체의 중추적인 포지션의 역할을 기대한다.”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우리의 봉사활동에 헌신적인 열정과 사명감으로 적극 참여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임원진은 각 분과 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간 친목과 소통으로 다양한 활동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의 이정표를 더욱 굳건히 세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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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한편, 임원진 및 각 분과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개인 정견발표가 있었는데 안 철 부회장은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은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을 할 수가 없어 안타깝다는 발언이었고, 신재협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이 무너지다보니 연쇄적으로 자식들까지 영향을 받고 더구나 등교를 하지 않아 탈선의 길로 가지나 않을까 마음이 무겁다며안타까은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이형춘 집행분과 위원장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국민공모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적채현상을 빚고 있어 지도,감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고충을 토로했으며, 양승규 교육분과 위원장은 자격증을 갖춘 강사들이 교육분과에 많이 가입하였으나 코로나19로 출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사분오열된 상태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조익성 회장은 용산자동차 학교와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의 자격증취득을 위한 MOU을 체결했으나 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을 입소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임원진과 각 분과별 정견발표로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끝으로 이경남 사무국장은 공지사항을 통해 신규위원 위촉장 여부는 420일까지 법무부에서 연락이 오는 대로 공지하겠으며, 5월 월례회는 휴정을 하고 6월달에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지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