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역협의회 “금성의 집(법무보호 교육훈련원)” 찾아 성᛫금품 전달

홈 >보호관찰 >보호관찰
보호관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역협의회 “금성의 집(법무보호 교육훈련원)” 찾아 성᛫금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0-29 10:16

본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역협의회

금성의 집(법무보호 교육훈련원)찾아 성금품 전달

특정 성폭력 범죄자 전자발찌 착용자 8명도 수용 관리 해

d446edab8dc112d66d398e1b6a540242_1667005996_0401.JPG

보호관찰위원 고양지역협의회에서 금성의 집에 성᛫금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이승욱)산하 보호관찰위원 고양지역협의회(회장 이원희)에서는 지난 1028일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송한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법무보호 교육훈련원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을 찾아 200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금성의 집은 고양준법지원센터의 관리로 특정 성폭력 범죄자 전자발찌 착용자 8명도 수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d446edab8dc112d66d398e1b6a540242_1667006059_6759.JPG
고양시 적십자사 정운란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들이 금성의 집에 성᛫금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전자발찌란 위치추적 전자장치 등을 이용하여 팔찌나 발찌 착용자의 위치나 상태를 감시하는 잔치로써 주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감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호 운영위원장, 이송한 사무국장, 정운란, 김지숙, 이미옥, 이평화 위원 등이 참석하여 수용자들을 격려하며 항상 용기 잃지 말고 성공적인 자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d446edab8dc112d66d398e1b6a540242_1667006092_0102.JPG
수용자들의 만찬을 위해 고양시 적십자사 회원들이 음식 장만을 하고 있다.

 

전용호 운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원생들에겐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너무나 큰 형벌이 아닐 수 없었다.”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원생들에게 우리 모든 위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사랑 나눔의 조촐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이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감염의 방역지침이 위드코로나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일상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큰 다행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d446edab8dc112d66d398e1b6a540242_1667006139_9068.jpg
전자발찌 착용자 모습.


또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분들은 법무부의 준수규정인 야간 등 특정 시간대의 외출제한, 특정지역᛫장소의 출입금지, 주거지역 제한, 피해자 등 특정인에의 접근 금지. 등의 제한 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준수하여 개과천선의 수혜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