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2022년 보호관찰 전국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2022년 보호관찰 전국연합회 임시총회 개최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이 임시총회에 즈음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2022년 11월 3일 천안시 소재 천안S컨벤션 웨딩홀 4층 에메랄드룸에서 전국 각 지역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회 권영창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2022년 전국연합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지역협의회 별로 소기의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 오신 지역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며 ”보호관찰 전국연합회가 창립한지 어언 4년차에 접어들었으나 괄목할만한 성과는 없이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라며 “그렇다고 여기에 안주할 수는 없고 어떻게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오늘 회장님들을 모시고 임시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늘 회장님들의 높은 고견과 진보적인 대안이 발췌되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격조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이 임시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에서 만들어진 회칙과 운영규정이 실제적으로 적용하기엔 문제점이 많아 이를 보완᛫수정하여 현실에 부합할 수 있고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힘을 합하고 함께 해야 하는 긴박하고 절실한 상황에 처해있으며 현재 비영리법인을 만들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녹녹치 않는 작금의 현실을 우리 모두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보호관찰위원 전국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이 임시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날 임시총회를 통하여 전국연합회 권영창 사무처장으로부터 회칙 개정(안)의 제안 설명으로 전상중 회장이 본회에 상정하여 ▲제1(안)으로 전국연합회의 소재지는 서울지역 내에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조항과 ▲제4(안)으로 임원 선출 등 구성에 변경이 있을 시는 법무부장관에게 보고한다는 부분을 삭제하기로 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승인 되었으며, ▲운영규정 쟁점(안)의 토론으로 장시간에 걸쳐 각 지역협의회 회장들로부터 많은 (안)이 도출되었으나 집행부에서 검토하여 결정하기로 중지를 모아 일임하였다.

한편, 천안보호관찰협의회 장영기 회장이 선물을 준비하여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에게 전달하는 등 푸짐한 만찬의 자리를 제공하여 화기애애한 장이 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