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캠페인 실시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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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점검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와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임운근)는 지난 11월 17일 위원과 함께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일탈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유흥가 주변 및 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수능 수험생 및 청소년 보호 준법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보호관찰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심리적 해방감과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일탈행동 및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수능 수험생 및 청소년 보호 준법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또한, 업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에 대한 신분증 확인 강화 협조를 요청하고,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점검 및 취약 지구 순회를 통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