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보호관찰 청소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가져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보호관찰 청소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가져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이 순천준법지원센터 우종환 소장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2023년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순천준법지원센터 현관에서 장영권 운영실장의 진행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와 각 지구회 회장단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가뜩이나 겨울나기가 버겁고 어려운 가슴시린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취약계층의 불우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떡국을 마련했다”며 “어려울수록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삶의 지혜와 긍지로 양극화 현상을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나가길 바라며 따뜻하고 온기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동철 회장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우종한)에 2kg 떡국 72포와 3개 지구회와 협의회에서 각 64포씩 총 136포를 전달하였으며, 이 떡국은 보호관찰 대상자 30여명과 불우한 이웃 38가정 등 68명에게 2포씩 전달 하게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