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범죄예방정책국, 보호관찰 전국연합회 임원진 정책 간담회 개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범죄예방정책국, 보호관찰 전국연합회 임원진 정책 간담회 개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윤웅장 국장(좌로부터 5번째)을 비롯한 실무자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좌로부터 3번째) 및 임원진이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3월 15일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소재 런치타운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윤웅장 국장을 비롯한 실무자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임원진 간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연합회 조직운영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육성방안에 대한 격조 높은 토론과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패러다임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으로 모든 사업과 행사가 취소되어 우리 본연의 보호관찰청소년 선도활동을 비롯한 모든 범죄예방 활동에 큰 차질을 가져 왔다며, 올해부터는 이를 정점으로 더욱 심기일전하여 3년여 동안 채우지 못했던 사업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또한,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보호관찰위원 운영규정을 훈령(안)으로 제정하면서 전국연합회에 대한 규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두고 논의가 되어 왔지만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기존과 같이 현행대로 전국연합회 규정을 존속해 나가기로 타결을 하였다.

범죄예방정책국 윤웅장 국장은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출된 토론의 성과가 업무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정책국과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책발굴을 위해 수직적•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자.”며 격려의 말에 대신했다.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법무부에서 좀 더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전국연합회가 체계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드린다.”며 “또한, 범죄예방정책국 윤웅장 국장님께서 전국연합회가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고 성과 창출을 해낼 수 있는 정책적인 뒷받침과 집행기관의 컨트롤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오찬을 겸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