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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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9-04 18:31본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 펼쳐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동수원 사거리 교차로를 거점으
로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엄재동)는 지난 9월 3일(화) 오
후 6시 30분부터 보호관찰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은숙 운영실장의 안내
와 진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동수원 사거리 일대를 거점으로 에서 마약근절 캠페
인을 실시하였다.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동수원 사거리 일대를 거점으로 프
랑카드를 펼치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는 정부가 최근 '마약과의 전쟁'을 통해 마약 예방에 노력하
고 있지만 특히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마약 위험에 자칫 노출되기 쉬
운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퇴근 시간
대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피켓을 들고 동수원 거리를 거점으
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오영호 수석부회장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 범죄가 증가하
고 있어 선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마약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
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엄재동 회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
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청소년들이 마약류 약품을 남용하는 사례가 없
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들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마약근절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마약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