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출소자 “금성의 집” 찾아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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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출소자 “금성의 집” 찾아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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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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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출소자 금성의 집찾아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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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흥윤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용수)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회장 이흥윤)에서는 지난 120일 고양준법지원센터 성인보호관찰 신 욱 과장을 비롯한 이흥윤 회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관내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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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준법지원센터 성인보호관찰 신 욱 과장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장만한 떡국 등을 원생들과 함께 먹으며 소외받는 이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화기애애한 뜻 깊은 시간의 장을 가졌다.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은 장기간의 수형생활로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렵고, 법무보호복지공단에도 입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보호하는 사설 보호시설로서 전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이 없이 후원단체나 독지가들의 조그만 후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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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위원들이 금성의 집 원생들과 떡국을 먹고 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성인보호관찰 신 욱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원생들에게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이흥윤 회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나눔과 배품의 장을 마련해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현재의 생활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며 하루빨리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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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위원들이 금성의 집 출소자들을 위한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이흥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루빨리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건전한 사회일원으로 복귀하여 행복한 가정의 둥지를 만들고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료들과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금성의집 신인철 원장은 형제들이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그리워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시로 찾아주어 너무 감사하다.“항시나 우리 형제들이 외로울 때 보듬어주시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명절 때 마다 많은 생필품을 지원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