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위원 ~ 출소자 생활관 “금성의 집” 찾아 원호품 전달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위원 ~ 출소자 생활관 “금성의 집” 찾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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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2-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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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위원

출소자 생활관 금성의 집찾아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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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 위원들이 금성의 집 출소자들을 위한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용수)산하 고양보호관찰소 이근종, 이송한, 정운란, 이평화 위원은 지난 27관내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위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장만한 떡국 등을 원생들과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한 뜻 깊은 시간의 장을 가졌다.

무의탁 출소자 시설인 금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소자들은 장기간의 수형생활로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기 어렵고, 법무보호복지공단에도 입소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보호하는 사설 보호시설로서 전혀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이 없이 후원단체나 독지가들의 조그만 후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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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 위원들이 손수 장만한 음식을 금성의 집 원생들이 먹고 있다.

이송한 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의 안전망을 단단하게 정비하는 시작과 끝은 출소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관심에서 시작된다.”. “그들을 보듬어 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관심과 사랑은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적을 만들어 주는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삶과 재범의 갈림길에 선 출소자들이 개과천선하여 옳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힘든 삶의 역경 속에서 소중한 인생을 경험했기 때문에 바람직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해준다면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이나 출소자들을 위한 나눔과 베품의 진리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