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병의 반격 "엄마 믿고 秋장관 아들 거짓말하고 있다, 국회 가서 증언 하겠다 "

홈 > 사회 > 사회
사회

당직병의 반격 "엄마 믿고 秋장관 아들 거짓말하고 있다, 국회 가서 증언 하겠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9-09 10:49

본문

당직병의 반격 "엄마 믿고 장관 아들 거짓말하고 있다,

국회 가서 증언 하겠다 "

f07756596fc15715cc1af3b279f1cc92_1599616139_0985.jpg

추미애 법무부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 당시 당직 사병이었던 A씨는 8서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믿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국회에서 나오라고 하면 나가 말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윤한홍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전했다. 

휴가 의혹 첫 폭로 당시 당직사병 그날 근무한 건 나뿐.” “복귀 안 해 추미애 아들과 통화, 너무 당연하게 집이라고 하더라

추미애 아들 측 내 말 허위라는데 통화 은폐·조작하지 않을까 걱정

추 장관 아들 측이 최근 당직 사병이 말하는 모든 상황은 허위사실”(2일 변호인단 입장문)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윤 의원실은 A씨에게 입장을 묻고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윤 의원실과 A씨는 7~8일 이틀에 걸쳐 SNS 메신저를 통해 질의·응답을 했다.

201611~20188월 카투사로 복무하던 서씨는 20176월 무릎 수술을 위해 1(14~23)·2(14~23) 병가를 냈다. A씨는 2017625일 당시 당직병으로 추 장관 아들 서씨의 미복귀를 인지하고, 서씨에게 부대 전화로 복귀를 지시했지만 서씨는 복귀하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서씨 변호인단은 입장문에서 당시 이미 휴가처리(24~27일 개인휴가)가 돼 당직사병과 통화할 일도 없었다며 통화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시사법률신문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