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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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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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9-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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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운영

 

개개인의 인권 역량을 강화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노인인권아동인권 등 기관 및 시설 맞춤형 주제로 인권 교육 실시

인권 전문 강사가 기관으로 직접 방문교육의 접근성 및 학습 편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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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동 등 복지 현장 속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관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및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개개인의 인권 역량을 강화해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인권 전문 강사가 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 및 복지시설 등으로 직접 방문해 학습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인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영등포 노인복지센터, 영등포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별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또한 노인아동 등 복지 현장 속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관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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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동 등 복지 현장 속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관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한편 구는 지난 7, 교육·보육·어르신·노숙인·다문화·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된 제6기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구 인권위원회는 인권 정책의 청사진인 인권증진 기본계획수립 등 구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구민의 인권 향상을 위해 2년 동안 구와 함께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분야별 맞춤 인권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인권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다름을 존중하고 성숙한 인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정책과 교육 등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