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 제13회 피해자 초청 사랑과 희망 나눔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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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 제13회 피해자 초청 사랑과 희망 나눔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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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12-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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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13회 피해자 초청 사랑과 희망 나눔의 밤 개최

피해자 자녀 5명에 장학금 전달식 및 겨울점퍼 착복식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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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이용우 이사장이 피해자초청 사랑과 희망나눔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배성범)과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에서는 지난 126일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범죄피해자 35명을 초청한 가운데 내᛫외빈을 비롯한 센터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신두일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13회 범죄피해자 초청 사랑과 희망 나눔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신자용 제1차장검사, 박승대 형사3부장검사, 피해자지원과 박형석 과장, 피해자지원과 윤지원수사관, 범죄피해자 법률지원 담당 이민우 법무관, 범죄피해자 법률자문지원 전문위원 이현식 변호사, 움심리상담연구소 류단비 실장,행복밝음심리센터 이성진 실장, 센터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온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피해자들을 위로하며 마지막 한해를 보내는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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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나눔의 밤 행사에서 콰드로 이화 현악4중주 연주단이 공연을 하고있다.

식전 행사로 서울중앙지검 신자용 제1차장검사로부터 피해자 자녀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피해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한 겨울 점퍼를 입혀주는 착복식 및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가 저물어가는 끝자락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며, 지난번 김장담그기 체험과 힐링 캠프를 통하여 마음과 육체적으로나마 많은 호전이 되는 것 같아 더욱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제 과거의 아팠던 기억과 마음에 상처에만 연연하지 말고 하루빨리 마음을 추슬러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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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피해자초청 사랑과 희망나눔의 밤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이어 중앙지검 신자용 제1차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피해자 여러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위로의 밤 행사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용우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중앙센터가 피해자들의 보호᛫지원의 중심에 서서 더욱 빠른 피해회복과 아픈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는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당부 드린다.”, “검찰에서도 중앙센터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더욱 높이 평가 받고 알찬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