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사)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설 명절 범죄피해자 보호시설 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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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사)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 명절 범죄피해자 보호시설 등 위문

 
의정부지검 박순철 검사장이 원호금을 전달 후 센터 최근수 이사장, 김환철 운영이사 등과 기념촬영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박순철)과 (사)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에서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지방검찰청 관내 범죄피해자 7개 보호시설(경기도 천사의집, 꿈이 흐르는 샘, 학대피해 아동 그룹 홈 희망둥지, 성루이즈의 집, 의정부남자청소년쉼터, 사랑의 쉼터, 포천장애인단기보호센터)및 생계곤란 피해자 12가구에 대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문활동에는 의정부지검 박순철 검사장, 센터 최근수이사장, 김환철 운영이사(경민대교수) 등은 지난 1월 22일 가정폭력시설인 A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운영현황을 듣고 시설관계자들과 시설 가족을 격려의 장을 가졌다.

의정부지검 박순철 검사장, 센터 최근수이사장 등이 시설 관계자와 환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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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검사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 공정사회를 해하는 범죄와 다수의 서민이나 여성, 아동,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에 우선적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고, 평소 범죄 예방활동은 물론, 범죄발생 초기부터 다양한 피해자 발굴 및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또한, 최근수 이사장은 시설대표자로부터 입소자중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 대책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심리상담 및 치료는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전문치유 기관인 의정 부스마일센터를 연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설 퇴소자 중 어려운 사람은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피해자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환철 운영이사와 한천일 사무처장이 원호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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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센터 최근수 이사장과 운영이사 3명은 성‧가정폭력 이주여성시설인 양주시 소재 B시설 외 6개시 설을 추가로 찾아 특별 원호금 3백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7개 시설을 찾아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정폭력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12가구에게 1백80만원 상당의 가정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