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범죄피해자 가정에 코로나 예방 위생용품 전달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가정에 코로나 예방 위생용품 전달

센터 곽성호 이사장이 피해자에게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곽성호 이사장은 지난 3월 26일 센터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어려운 시기이며, 예방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있는 우리 범죄피해자들의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센터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코로나 19 위생용품인 개인용 마크스(500개), 물티슈(50개), 칫솔/치약세트(50개)를 전달하였다.

센터 곽성호 이사장이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에게 보낼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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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호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양로원, 노인요양원, 취약계층 지원 등 보이지 않는 곳의 선행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센터 설립 후 지난 12년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피해 이전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열정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곽성호 이사장이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에게 보낼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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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성호 이사장은 과거 연인 관계였던 가해자로부터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서구에 거주중인 ○○○ 씨를 직접 찾아가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위생용품을 전달 받은 ○○○(48, 여)씨는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직접 찾아다니며 위생용품을 전달해주시는 이사장님의 열정과 지원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본인도 하루 빨리 범죄피해 이전으로 돌아가 이사장님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센터 곽성호 이사장이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에게 보낼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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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호 이사장은 “위생용품을 전달하면서 범죄피해로 정신적·육체적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지금은 신종코로나 19를 이겨내는 것이 우선이지만, 그래도 하루빨리 범죄피해로부터 벗어나 일상의 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하여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