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2020년도 제3차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회 개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0년도 제3차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회 개최

살인미수 사건 등 총 11명의 범죄피해자에게 1,000만원 재정지원금 지원

​센터 이순국 이사장이 주재한 가운데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5월 15일 2020년 제3차 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살인미수 사건 등 총 11명의 범죄피해자에게 1,000만원의 재정지원에 대한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센터 이순국 이사장이 박영철 사무처장에게 피해자 지원에 대한 실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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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의대상은 열차 내에서 위험한 물건으로 살인미수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병원비를 지원하고 피해자가 조속히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스마일센터 심리지원 연계를 통해 도움을 주었다. 또한, 술에 취한 사람으로부터 아무 이유 없이 상해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병원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1:1 방문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기로 하였으며, 추가적인 병원치료가 진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에게 추가적인 경제적 지원을 하여 일부 생계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인한 심한 트라우마를 겪는 피해자를 방관하지 않고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신속한 심리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지원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상담문의는 전화(031-211-1295)나 온라인(svsc.kcva.or.kr)을 통해 하면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