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대학생봉사단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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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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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박영철 사무처장이 경수정 대학생봉사단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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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조재연)과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지난 5월 18일 센터 상담실에서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철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및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홍보활동 및 멘토링단, 법정모니터링단, 현장접수 등의 중추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경수정 대학생봉사단 회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및 보호·지원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거리캠페인 및 SNS 홍보활동(인스타그램 공식계정 : kcva_suwon)에 적극 임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센터 박영철 사무처장이 대학생봉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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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국 이사장은 위촉식에 앞서 “오늘 범죄피해자의 자원봉사자로 위촉장을 받으신 학생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사자로 선택 받은 오피니언 리더라고 치하하면서, 피해자들의 법정동행을 비롯한 법정에서의 모니터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마음 뿌듯하고 마음 든든하다”며, “앞으로 센터와 피해자 간의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과 홍보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주길 기대하며 피해자의 보호·지원에 선두 주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지원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상담문의는 전화(031-211-1295)나 온라인(svsc.kcva.or.kr)을 통해 하면 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