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 각 유관기관 및 피해자 전담 경찰관과 업무공조 간담회 개최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각 유관기관 및 피해자 전담 경찰관과 업무공조 간담회 개최

센터 김영칠 사무처장이 피해자 각 유관기관 및 전담 경찰관과 업무공조를 위한 간

담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호)는 지난 5월 26일 서부검찰청 누리보듬 회의실(114호)에서 센터 김영칠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각 유관기관 및 관내 경찰서 피해자 전담 경찰관과 센터 간 범죄피해자 지원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업무확립과 업무공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곽성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든 듯 하였으나 이태원 나이트클럽의 사태로 또 다시 긴급체제로 돌입하여 모든 경제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피해자의 효율적인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각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범죄피해자들의 조속한 지원과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좀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공유의 바람직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통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격조 높은 토론으로 피해자 지원의 새로운 리정표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칠 사무처장이 각 유관기관 및 피해자 전담 경찰관과 업무공조를 위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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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경찰청과 센터 간 경쟁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이 업무경쟁 및 중복지원 등으로 국가 예산의 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수정᛫보완하고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업무의 다양한 지원 방안의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다수 범죄피해자가 국민건강보험법 관련 규칙 미인지로 의료비 지출에 있어 부당한 처우를 많이 받고 있어 이에 관련한 규칙의 이해증진과 관련법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김영칠 사무처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관내 각 유관기관과 센터 간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공동네트워크는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이제 피해자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형식적인 지원이나 상투적인 접근이 아닌 진정한 ‘피해회복 과정의 동반자’로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경찰관이 피해자 지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소통의 징검다리’로 그 역할과 오늘 간담회 논의를 바탕으로 공통의 과제를 심도 있게 협력해 나가자며 저희 센터에서도 각 유관기관의 숭고한 활동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