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범죄피해자지원 다링안심 캠페인 개최 ~2020년 스마일공익신탁 열 번째 나눔 실시

제7회 범죄피해자지원 다링안심 캠페인 개최

2020년 스마일공익신탁 열 번째 나눔 실시

​2019년 행사 사진

전국범죄피해자지원 연합회(회장 김갑식)와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020년 올해로 7회째

맞는 다링(DaRing)*안심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의 오프라인 위주(나눔걷기를 통한 기금 적립 등)의 행사 대신 2020년 7월 8일 ~ 7​

월 31까지 3주간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의의 범죄피해

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변함없이 응원하고자 다링안심 캠페인을 (사)전국범죄피해

자지원연합회와 공동 개최했다.

​2019년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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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링안심 캠페인에 맞춰 2020년 7월 2일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운영위

원회를 열어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13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등 총 7,000만 원을 지

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방구석 다링, 방구석에서 힐링｣이라는 부제로,‘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의 치유와 회복을 함께 응원하자’는 구호를 웹･모바일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고, 참가자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법무부는 일반 시민의 참여율을 높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

고자 캠페인 기간 동안‘퀴즈 및 리그램 참여 경품 이벤트’를 병행하고, 참가자들의 범죄

피해자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전국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피해자분들에게 전

달하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2019년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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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퀴즈 이벤트) 다링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범죄피해 구호전화’ 퀴즈에 참가한 분들에

게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안심패키지 세트(손 세정제, 소독용 물티슈, 성인･아동용 마

스크)를 제공하였으며, (리그램 이벤트) ‘다링안심캠페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게시물

을 공유하는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태블릿 PC, 커피 머신, 백화점 상품권

및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다링안심 캠페인 인스타그램 인사말을 통해, “다링이 가진 뜻처럼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힘껏 응원해 달라”고 전하

면서, “법무부 역시 피해자 인권 옹호의 가치가 삶의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번 나눔에서는 친부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은 청소년과 의붓 아버지로부터 성폭력 피

해를 입은 장애인,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와, 범죄피해

구조금 신청기간이 지나 구조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입은 다문화 가족 청

소년 등 13명에게 7,000만 원을 지원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