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사랑 나눔’ 전달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사랑 나눔’ 전달

추석명절 범죄피해자들에게 선물을 배송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신형식)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2020년 09월 24일(목) 범죄의 해악과 코로나19로 인한 2중고의 무기력 등으로 힘든 일상을 맞고 있는 범죄피해자들과 훈훈한 정을 나룰 수 있는 추석명절 ‘사랑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 나눔’ 행사에는 군산지청 신형식 지청장을 비롯한 김기룡 형사1부장검사, 김해경 형사2부장검사, 황종현 담당검사와 센터 김원요 이사장 및 후원 이사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의 비대면 조치로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지 못하고 배송해야 하는 아쉬움에 위로의 매시지를 전했다.

김원요 이사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추석명절을 맞아 심리적인 위축감과 소외감을 해소해주고 정서적인 안정감 도모를 위해 ‘사랑 나눔’의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위로와 격려에 대신했다.

군산지청 신형식 지청장은 원호품 배송에 앞서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가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피해로 인한 2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저희 검찰에서도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동군산 로타리클럽 최영길 회장과 이사진들이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인지하고 센터에 원호품을 기부해 주어 더욱 뜻 깊은 ‘사랑 나눔’의 장이 되었다.

또한, 센터 김원요 이사장과 군산지청 신형식 지청장은 코로나19의 방역을 실천하면서 조심스럽게 피해자 가정을 찾아 직접 피해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헤아리면서 피해자에게 반드시 희망을 찾아주는 핫라인(Hot line)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