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VSA(아시아범죄피해자지원연합)”이사회 개최(온라인)

“2020 VSA(아시아범죄피해자지원연합)”이사회 개최(온라인)

VSA 아시아지역 피해자 지원 활성화 대책 논의

VSA 아시아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는 지난 2020년 11월 12일(16:30~18:30

(한국시간) 부회장 G.S. Bajpai (India), 이사 Heru Susetyo (Indone-sia), Xin Ren (USA),

Michael O’Connell (Australia)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개최했다.

VSA 아시아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VSA 컨퍼런스가 ​COVID-

19로 인하여 취소되어 각 나라 별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2021년도 VSA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토

의와 아시아지역 피해자 지원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VSA 컨퍼런스는 아시아지역의 테러᛫범죄 피해자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컨퍼런스 ​VSA

(Victim Support Asia)로써 ‘아시아에서 범죄피해자 지원과 미래를 위한 토대(Victim Support

Asia - Foundation for the Future)' 라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이용우 VSA 회장은 비대면 개회사를 통해 “2009년부터 수차례의 유럽방문으로 일관된 범죄피해

자 지원 제도를 지켜보면서 아시아 국가들도 단결하여 피해자들을 돕고 인권을 보호하는 체계적

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제 아시아도 다양한 종교, 이념 등을 넘어 신속한 범죄피해

자 보호᛫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