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1, 피해자 지원 ‘힐링팜&플라워테라피’개장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사)안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1, 피해자 지원 ‘힐링팜&플라워테라피’개장

힐링팜&플라워테라피’ 화단조성을 위해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화단조성을 위한 꽃나무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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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이근수)과 사)안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에서는

범죄피해자의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왔으나 2년째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여행이나 실내 프로그램의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체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1​

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호암공원 주말농장에 화단을 조성하여 2021, 피해자 심리적 치유를 위한 ‘힐링팜​

&플라워테라피’ 개장식을 가졌다.

화단조성을 위한 꽃나무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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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손정숙 부부장검사, 이혜진 전담검사,  안양시 송재환 부

시장, 안양보호관찰소 문주남 소장, 농협안양시지부 이영철 지부장, 김성준 농정지원단장 및 피

해자의 가족과 센터 법률·상담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센터 이종찬 사무처장의 안내로 진행 되었

다.

화분에 꽃나무를 심어 화단 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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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테라피는 식물과 꽃을 키우며 신체·심리 사회적 건강개선의 회복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힐링팜에는 16가정의 울타리 회원들이 지난 주말에 오이, 가지 고

추, 상추 등 봄채소 작물을 정해진 각자의농장 구역에 파종을 마쳤으며, 이 날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화단에 사계절장미, 아스파라거스, 봄꽃을 기념식재 꽃밭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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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주변 화단에 사계절장미, 아스파라거스, 봄꽃으로 기념식재 꽃밭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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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 기관의 참석자들은 ‘화단조성의 가시적인 성과에 진정한 힐링의 장소로 탈바꿈됨을 확연

히 느꼈다면서 센터의 열정에 관심과 후원으로 부응하겠다.’ 고 하였다.

한편, 문승현 이사장은 ‘울타리 회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멘토-멘티 간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

기 조성에 적극 지원하여 피해자의 적합한 치유와 회복에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하였다.
내빈들을 비롯한 피해자의 가족과 센터 법률·상담위원들이‘힐링팜&플라워테라피’ 화단조성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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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라워테라피 조성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여행이나 피해자가 함께 하는 치유 프로그램 운

영을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것과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