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 “2021년도 피해자 지원 동절기 김장지원 행사 개최”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2021년도 피해자 지원 동절기 김장지원 행사 개최”

​이용우 이사장이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방향 및 대책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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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센터 위원 및 서울중앙지

방검찰청 피해자지원 실무담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청양군 비봉면(칠갑산) 소재 (주)한

울 김치공장(회장 백남춘)에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

​다.

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및 실무담당관이 김장을 버무르기 전

 준비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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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피해자 가정을 위한 김장 담가 보내기" 행사에는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 외 위원 5명,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과 계장 2명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최상덕, 고광윤 위원 등이 손수 김치를 버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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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물이 맑기로 유명한 충남 청양군의 칠갑산 자락에 위치한 (주)한울 김치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 모두가 위생복으로 갈아입고 이른 아침부터 직접 참여하여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김장담그기를 마친 후 피해자들에게 택배로 배송하기 전 이용우 이사장과 ㈜한울 창업자 백남춘 회장을 비롯한 센터 임원진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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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이사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COVID-19이라는 전례 없는 대규모 팬더믹 사태 속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피해자지원에 대해서는 포기할 수도 멈출 수도 없었다.“며 "변화한 시대만큼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장김치는 총 2,500포기의 김장으로 피해자 한 가정에 20kg씩 배송되며,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따뜻한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