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2022년도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 &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진행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2022년도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

&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진행

센터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 과장 및 담당 수사관들이 김장을 버무르고 있다.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에서는 지난 22년11월15일(화) 센터 신두일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강력범죄 피해자와 유족의 희망을 위한 힐링캠프 “아름다운 동행”과 동절기 범죄피해자 김장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활동을 같이 진행하였다.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피해자 가정에 택배로 탁송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이날 힐링캠프 “아름다운 동행”은 센터 종사자의 안내로 피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처음 도착한 피나클랜드에서 만추의 산행으로 아침에 마음의 안정을 위한 도보 산책을 하였으며, 외암민속마을로 이동하여 향토 음식으로 점심 후 한지 나무 등 공예 체험을 통하여 각자의 작품을 통한 마음의 위로와 함께 주변 민속마을을 관람하면서 맑은 공기 속에서 『내일의 웃음과 희망』을 위한 정서적 안정으로 치유의 장을 가졌다.

센터 운영위원들과 피해자들이 함께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있다. 

피해자들이 외암민속마을에서 한지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센터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과장 및 담당 수사관, 총무과 사무관 및 담당 수사관등 18명이 참석하여 충남 청양군에 소재한 ㈜한울 김치 공장에서 김장담금기를 진행하였으며 2,500여 포기의 김장을 하여 범죄피해자 100여명에게 배송되었으며 고통과 아픔 속에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하였다.

피나클랜드에서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으로 만추의 산행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한편, “아름다운동행”조 와 “김장담그기” 참석조는 아산시 일원의 노을카페에서 합류하여 멘토링 시간으로 그간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이용우 이사장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피해자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마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우 이사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우리 생활의 패턴을 흔들어버린 코로나19 사태가 정서적 파괴는 물론 가정까지 붕괴시키는 참으로 고통스런 현실로 이어져 우리 피해자들에겐 이중고의 고통이 아닐 수 없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깨달음의 지혜로 이를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