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부산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 설 명절「사랑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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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1-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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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부산동부지청/부산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 설 명절사랑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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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박종호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피해자들에게 원호품을 택배로 배송하기 

전 기념촬영.  

부산지방검찰청부산동부지청(지청장 이진수)과 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이사

장 박종호)는 지난 117() 설 명절을 맞아 부산동부지청 2층 연휘재 홀에서 센

터 김선일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범죄피해자, 관내 불우이웃 15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6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설 명절 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피해자들에게 전달된 원호품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각 유관단체로부터 추천받아 범죄피해자 등 15명에게 상품권 30만원과 갈비

세트 등 약 60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

기 침체 속에서 범죄피해자 사회취약계층이 범죄로 인한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

서 벗어날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센터 박종호 이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팬더믹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평온했던 생활의 패턴을 흔들어버린 경기 침체 속에서 피해자들은 이중고의 고

통을 겪으며 양극화 현상을 뼈저리게 감당하고 있다.“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맞아야 하는 더욱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기에 성금품 전달과 가정방문은 

용기와 재기의 의욕에 큰 도움이 되는데 코로나19의 방역 조치로 피해자들과 대

면 할 수가 없어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지원 제도

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로나19 장기화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