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중원지구협의회 ~양대지구회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펼쳐

​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수정᛫중원지구협의회

양대지구회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펼쳐

유해환경 추방! 외면하면 비행 청소년, 보호하면 나라의 기둥

중원지구회 김병화 회장,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 등 위원들이 전단지를 배포하며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법무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중원지구협의회(회장 김병화)와 수정지구협의회(회장 전순석)는 지난 2020년 6월 25일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안전대책본부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종합시장과 로타리 등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을 거점으로  전단지를 배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수정지구회 전순석 회장과 중원지구회 위원이 업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캠페인은 음주·흡연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흥업소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도·점검하는 등 청소년보호를 위한 계도활동과 청소년 우범 지역 등을 돌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팸플릿 및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법사랑위원 중원지구회 위원들이 캠페인에서 인증 촬영

​

이날 중점적인 순찰활동은 수정구, 중원구 지역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금지, 유해약물(환각물질)등 판매금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단속 및 계도순찰, 유해업소 호객행위 단속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법사랑위원 수정지구회 위원들이 캠페인에서 인증 촬영

​

또한,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의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감염병 대응매뉴얼 홍보와 함께 마스크 부적절 사용여부와 모임, 회식, 여행 등 연기, 출퇴근을 제외한 외출 자제 등 주변 환경 소독과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불특정 다수와 접촉을 피해 달라는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중원지구회 김병화 회장은 캠페인에 앞서 “그동안 위기의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이들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주변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펴왔다.”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삶에 가치와 덕목을 권장하고 그것을 실천케 하기 위한 노력을 희생과 사랑으로 펼쳐 주위로부터 인정은 물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캠페인 메시지가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법사랑위원 중원지구회᛫수정지구회 위원들이 합동캠페인을 마친 후 합동 인증 촬영

​

전순석 회장은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를 영업장 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도록 적극 주지시켜 그 성과가 기대 된다.”며 “청소년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고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미래의 주역임을 되새기며,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