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 ~ 청소년과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 조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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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 조성 실시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위원들이 도로변 무성한 잡초를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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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에서는 지난 2018년도 4월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영통구청과 합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청소년 범죄 발생의 중요 요인으로 영통구 관내 우범지역 환경개선으로 범죄발생 차단 효과 및 소년범으로 하여금 지역사회 환경개선 작업에 기여한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선도효과를 극대화하는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전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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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위원들이 도로변 야생화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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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영통구 망포동 218-4번지 소재에서 시행한 게릴라 가드닝 조성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의회 위원, 영통구청 직원 및 한국마사회 최성욱 수원지사장 등 총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지구협의회 최윤경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잡초가 무성해진 작은 공원에 야생화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해주신 법사랑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로변 야생화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게릴라 가드닝 조성 작업을 마친 후 인증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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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과 함께 못하였지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겨내며 큰 이상을 품고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미래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최성욱 수원지사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으로써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민᛫관합동 우범순찰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게릴라가드닝 화단정리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게릴라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으로 녹지 공간 확대와 지역사회 범죄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