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 ~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 현장 체험학습

홈 > 법사랑위원회 > 법사랑위원회
법사랑위원회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 ~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 현장 체험학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8-08 12:00

본문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 현장 체험학습

송영완 영통구청장 청소년 찾아 격려

54b22ff2c32b78e95e88e21e3cae6dee_1596855300_9953.jpg
어린이들이 나라꽃농원 체험학습 현장에 도착하여 농원 담당자로부터 주의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는 수원시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영통구청의 후원으로 지난 85일 이윤희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과 매여울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초등학교 어린이 31, 인솔교사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경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고색동 소재 나라꽃농원을 찾아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54b22ff2c32b78e95e88e21e3cae6dee_1596855349_6382.jpg
어린이들이 농장에서 방울토마토, 참외, 옥수수, 수박, 고추 등을 따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 농촌생활에 대한 경험이 적은 어린이들에게 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체험을 통해 휴식과 안정을 제공하는 학습기회가 되고 어린이들이 힐링 체험 농원의 푸른 생태환경 속에서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하계수련회 현장 체험학습장 출발에 앞서 어린이들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준거 같아 기쁘다.”법사랑위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덕담으로 위원들의 봉사활동에 자긍심을 심어주었고 청소년들의 사기진작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 54b22ff2c32b78e95e88e21e3cae6dee_1596855398_3806.jpg
어린이들이 농장에서 수확해온 옥수수를 삶기 위해 껍질을 벗기고 있다.

위원들과 학생들은 나라꽃농원 체험학습장 도착과 함께 담당자로부터 안전규칙 설명과 함께 하루 일정을 청취한 후 체험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체험으로 방울토마토, 참외, 옥수수, 수박, 고추 등을 따면서 모든 식물이 어떻게 자라 어떻게 수확하는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많은걸 느낄 수 있었고 정성을 들여 심고 기르고 건강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해준 농부 아저씨들의 피땀 어린 고생과 고마움의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으며 풀벌레가 무서운 어린 친구들은 형 오빠들이 손을 잡고 도와주며 뜻 깊은 농장체험을 가졌다.

54b22ff2c32b78e95e88e21e3cae6dee_1596855432_8801.jpg
어린이들이 식물을 심으면서 흙과 하나 되는 시간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하고 있다.

두 번째 체험은 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통해 식물 이름을 알아보고 식물을 심으면서 흙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화분은 서로 자랑도 하고 화분을 만들기 어려운 친구들은 서로 도와가며 협동정신을 발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식사로 화기애애한 오찬과 함께 모든 어린이들은 체험현장 학습을 시켜주어 감사하다며 서로가 배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법사랑위원들과 인솔교사들은 아이들의 안전 상황을 체크하면서 농산물 수확과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서로가 하나가 되는 모습 속에서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에게 참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54b22ff2c32b78e95e88e21e3cae6dee_1596855542_8447.jpg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나라꽃농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마친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배제 및 소외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특단의 교육프로그램이었다.”, “학교 교과과정 내에서도 제공하기 어려운 양질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마음 뿌듯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아픈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어 마음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린들의 성장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