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송파지구협의회 ~ 추석명절 구립 문정지역아동센터 비대면 원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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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송파지구협의회

추석명절 구립 문정지역아동센터 비대면 원호품 전달

​법사랑위원 송파지구협의회 위원들이 구립 문정지역아동센터 학생(좌측 첫 번째)과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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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송파지구협의회(회장 이선근)는 지난 2020년 9월 23일 추석명절을 송파구 문정동 소재 『구립 문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엄미경)』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1,000개와 과일, 떡(100만원 상당)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법사랑위원 송파지구협의회 이선근 회장, 지역연합회 최안영 운영실장, 임금옥 지역연합회 부회장, 이계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을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위문전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들에게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법사랑위원 송파지구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와 추석명절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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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립 문정지역아동센터에는 33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대부분이 한 부모 가정 자녀, 이혼가정 자녀, 조손가정 자녀, 맞벌이부부 가정 자녀 등 49명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 보호시설로써 “위기로 인하여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으로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아동청소년 공동생활 가정 시설”이다.

송파지구협의회 이선근 회장은 위로릐 말을 통해 “청소년들과 만나 안부도 묻고 담소도 나누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물품만 전달하고 것이 아쉽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하여 원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동센터 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작은 정성의 선물이지만 감동으로 받아주시고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어 소외계층의 교육향상에 메신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