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청소년위원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합동 ~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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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청소년위원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합동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이 방과 후 학생들이 지도교사의 수업으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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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회장 김용선)는 청소년위원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합동(화장 이봉구)와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5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소재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대표 김미향)』를 찾아 코로나19의 확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설에 후원금 100만원과 학생들의 학용품, 도서, 간식거리 구입대금 100만 원 등 총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한편, 학용품, 도서, 간식거리 구입비는 계좌번호(농301-0137-4231-11, 예금주: 한울타리)로 송금하였다.

​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이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김미향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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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연합회 김용선 회장, 이기주 운영실장, 청소년위원회 고양지구협의회 이봉구 회장, 이재호 일산서구지회장, 피성권 운영처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원대한 꿈의 희망에 메시지를 전했다.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이 개인 사비로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박옥숙 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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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보살피는 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가장 열악한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시설에 다소라도 도움을 주고자 어린청소년들의 학용품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는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한 부모 가정, 차 상위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초᛫중생 20명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로써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 간식을 제공하며 부모가 직장에서 귀가할 때 까지 아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전달 후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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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은 위로의 말을 통해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 보니 후원단체도 감소하고 경제적인 타격 등으로 위탁아동 관리에 어려움이 많겠다.”며 “그래도 우리사회의 훙륭한 기둥이 되고 백년대계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아 먼 훗날 자신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이상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청소년들과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박옥숙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