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포천지구협의회 ~ 학교폭력예방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펼쳐

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포천지구협의회

학교폭력예방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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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충식)는 지난 2020년 10월 12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선로 소재 송우중학교(교장 윤해균)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래전부터 기획해온 학교폭력 예방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코로나19의 확산과 완화가 반복되는 상황속에서 수차례 연기해오던 중 이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송우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 다.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 윤충식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송우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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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천지구협의회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송우중학교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의 지도하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기념품(마스크와 마스크 줄)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코로나19의 예방과 대응 매뉴얼’의 세부 내용을 설명해주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법사랑 포천지구협의회 위원들과 송우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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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회장은 캠페인에 즈음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아 외면으론 학교폭력이 근절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인 실상은 교외에서 더욱 복잡다양하고 폭력사고의 정도는 더욱 난폭해지고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는 감소하지 않고 있는 실정인바” “이러한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범죄예방 활동이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헌신적이고 숭고한 대민봉사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자리 잡음 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우중학교 윤해균 교장은 캠페인을 마치면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의식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정체성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어 아쉽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교우관계가 형성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