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포천지구협의회 ~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보수정비 및 만추의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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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포천지구협의회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보수정비 및 만추의 산행

위원들이 청성역사공원에 세워진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빛바랜 글씨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

​위원들이 청성역사공원에 세워진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빛바랜 글씨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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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충식)는 지난 2020년 10월 31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가 청성역사공원 한켠에 세운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가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글씨가 바래고 퇴색되어 15년 만에 위원들과 함께 글씨 도색 작업 및 주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5년 포천시 청성역사공원에 세워진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는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회에서 새웠으며 그 당시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와 청소년 전담검사 및 포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과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는 뜻 깊은 기념비 제막식을 갖기도 했다.

청성역사공원에 세워진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청성역사공원에 세워진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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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에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우며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놀이터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회 위원들에게 지정해준 소중한 놀이터 공간이었다.

그 이후 해마다 청성역사공원에서 청소년 행사를 거듭해 왔으나 위원들의 인원 감소와 지엽적인 사정으로 관리를 할 수 없었고 세월의 흐름으로 방치된 기념비는 글씨가 퇴색되고 주위가 산만해진 주위의 열악한 환경을 인지한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회 윤충식 회장이 위원들을 설득하여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도색작업 등을 15년 만에 실시하여 빛바랜 기념비 글씨도 선명하게 새기고 주변정리를 말끔히 하여 위원 모두가 뿌듯함을 가졌다.

​위원들이 청성역사공원에 세워진 청소년푸른쉼터 기념비 빛바랜 글씨 복원 작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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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회장은 도색작업을 마치면서 “미래의 동량인 청소년들이 예전처럼 미래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생태학습의 장과 희망과 꿈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위원들에겐 화합과 정을 나누는 친교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의 체력단련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만추의 산행으로 반월산 등반을 하며 위원들 간 돈독한 상부상조로 인화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법사랑 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열과 성을 다하는 법사랑위원로서의 덕목을 갖추자는 결의를 다지는 등반이 되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