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법사랑 성남지역연합회 하남지구협의회 ~ 설 명절 아동시설 “패트롤 맘” 찾아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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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법사랑 성남지역연합회 하남지구협의회

설 명절 아동시설 “패트롤 맘” 찾아 성금 전달

지역연합회 이승철 실장이 패트롤 맘 원장 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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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예세민)과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박진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8일 손인예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하남시 덕풍로 소재 아동시설【패트롤 맘 (원장 신지미)】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연합회 이승철 운영실장과 하남지구협의회 박진구 회장을 비롯한 손인예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원대한 꿈을 갖고 비상하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남지구협의회 박진구 회장이 패트롤 맘 신지미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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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성남지청 부장검사들이 각 시설을 방문하여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4명 이상 집합 불허 방역 지침으로 각 시설에 가지 못하고 각 지구회 사무국장이 지청장을 대신하여 각 시설에 금일봉을 전달하게 하였다.

아동시설인 ‘패트롤 맘’은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자녀, 한 부모 가정 자녀, 차 상위계층 가정 자녀, 맞벌이 부부가정 자녀 및 장애아 보호시설로써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 급식을 제공하며 부모들이 가정에 귀가할 때까지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손인예 사무국장이 예세민 성남지청장으로부터 시설에 대신 전달해야 할 금일봉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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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회 이승철 실장은 전달식에 앞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내 자식 같은 연민의 정으로 보듬어 주.”며, “앞으로도 기댈 곳 없고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소외 받지 않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면서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에 대신했다.

이어 하남지구회 박진구 회장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하남지구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이라는 삶의 한 축으로 자기희생을 연계하며 모든 위원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