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천안흥타령춤축제’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예방 활동 실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천안흥타령춤축제’ 학교폭력예방 및 범죄예방 활동 실시

천안흥타령 춤 축제에서 부스를 배정받아 관람 나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정유미)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는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 춤 축제2022’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천안‧아산지역협의회에서는 천안흥타령 춤 축제를 보러 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 법 OX퀴즈를 풀어보며 기념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SNS 및 일상생활에서 장난과 실수일지라도 범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함께 배우는 법의 존엄성과 일상의 생활에서 지켜야 할 준법정신을 일깨워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흥타령 춤 축제에서 부스를 배정받아 관람 나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OX 법 퀴즈를 통해 기념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언어·SNS 폭력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면서 학교폭력은 가해자나 피해자나 모두가 피해자가 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아이들이 풍부한 생태 감성을 키워나가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제언의 카운슬러로 청소년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장혁 천안지구회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법은 매우 어렵고 딱딱한 주제라고 생각하지만 OX 법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로 하여금 학교폭력예방 제로(ZERO)의 변곡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에서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감시·순찰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