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및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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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및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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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1-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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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설 명절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및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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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 김용선 회장이 방과 후 학생들이 지도교사의 가르침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파주지역협의회(회장 김용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7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692-2 소재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옥숙)를 찾아 이기주 운영실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원호품(100만원 상당) 과 학생들의 학용품, 도서, 간식거리 구입대금 100만 원 등 총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학용품, 도서, 간식거리 구입비 후원금은 (농협 301-0137-4231-11, 예금주: 한울타리)로 송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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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이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박옥숙 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양٠파주지역협의회 김용선 회장, 이기주 운영실장, 고양지구협의회 피성권 운영처장, 파주지구회 심상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원대한 꿈의 희망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보살피는 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가장 열악한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들의 학용품 등을 지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한울타리지역 아동센터는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오전 10~저녁 7시까지 총 23명이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보호 시설로써 방과 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 간식을 제공하며 부모가 직장에서 귀가할 때까지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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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 후 한울타리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지역연합회 김용선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지난 한해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 보니 후원단체도 감소하고 경제적인 타격 등으로 위탁아동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겠다.”그래도 우리 사회의 훌륭한 기둥이 되고 백년대계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아 먼 훗날 자신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이상의 역할을 기대한다.”청소년들과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울타리 지역아동센터 박옥숙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해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철저한 인성교육과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욕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