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외압! 당당한 법리와 엄정한 수사로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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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외압! 당당한 법리와 엄정한 수사로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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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12-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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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외압! 당당한 법리와 엄정한 수사로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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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탓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점점 어지러워져.... 옳고 그름의 가치를 진영 간의 흑백논리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분들은 헌법도 국법도 자신들의 진영이익에 어긋나면 틀리다 말하고, 자신들의 사람을 처벌하려 하면, 그를''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분들 중에서도 지금은 옳고 그름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여러분들께서 또 다른 집단으로 구분되어 가는 모양새가 분명합니다.

아마도, 진보좌파를 싫어하는 국민들마저도, 그 분들 만큼은 진심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암묵적 동의를 하고 있는 4,800만 시민은 어찌할건지....

옳든 그르든, 자신의 진영을 해하려 하는 검찰수사가 진행되면그 검찰을 ''으로 보겠다는 것은 일종의 협박이고 압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윤석열 검찰총장님은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 정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또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그런 자세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끝까지 지켜 달라고 격려·칭찬·당부하던 말은 시궁창으로 흘려보냈나.

범법자를 벌하는 것과 사법개혁을 혼동하는 것은 참으로 무식한 짓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권을 존중하고, 정치세력에 물들지 않은 검찰개혁을 지지한다.

그러나 그것이 이렇듯 불의를 보고도 불의라고 말하지 못하고,처벌하지 못하는 개혁은 결코 개혁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 전 방위적인 검찰에 대한 압박이 심해져 가고 있다.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그런 편견의 종말이 가까웠다는 사필구정이 된다고 확신한다.

그런 만큼, 지금 이 혼탁하고 어지러운 시대에 법치, 헌법, 그리고 국법의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더욱더 법치의 가치관으로 제대로 나라를 지탱해야만 하는 과업이 여러 검사님들께 지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검사님들께....지금의 부당한 외압을 당당한 법리와 엄정한 수사로 이겨내시기를 응원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사법개혁과 검찰개혁, 그리고 건전한 법치주의에 기반 한 제대로 된 민주주의 공화국이 싹트는 것 아니겠습니까?

250만 명이 검찰을 흔들어도 3,500만 명이 윤석열 총장님과 검사님들을 응원하고 있음을.... 확실히 전하여 드립니다.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 아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