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조국·추미애·윤미향 특권이 최순실·정유라 특혜와 전혀 다르다는 걸 설명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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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조국·추미애·윤미향 특권이 최순실·정유라 특혜와 전혀 다르다는 걸 설명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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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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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조국·추미애·윤미향 특권이 최순실·정유라 특혜와 전혀 다르다는 걸 설명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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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겐 최순실 한 명이었지만, 문 대통령에겐 최순실이 10명이 넘는다. 그래서 그들이 문 정부의 철학, 가치, 정책까지 관장하고 있고 일관성과 통합성이 없어 지금 대한민국은 통합, 조정 기능이 제로 상태인 대통령 유고 상태라고 할 수밖에 없다. 정권 실세들 살리려고 이렇게 나라를 망가트려도 되는 건지......문 정권 탄생의 동력은 분노의 정치학이었는데 이제 국민 저항이 부메랑이 되어 그들이 똑같이 되돌려 받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국회의원에게 소설 쓰시네로 시작하여 국민의 염장을 지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젠 저와 아들이 가장 큰 피해자란 궤변으로 숫제 국민을 우롱해 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법무부장관 보는 것 자체가 국민에겐 고통이고 국격(國格)의 추락이다. 추하고 더러운 세상이치를 추한 여인은 전부 자신의 더러운 기준에 견주다보니, 범죄행위도 정상으로 보이고 "소설 쓰고 있네"라고 말할 수 밖에...정권 보위의 충견(忠犬)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추미애 아들 사건은 장두노미(藏頭露尾 : 진실을 숨겨두려 했지만 그 실마리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남)이인데 왜 9개월여 동안 수사를 하지 않고 뭉개고 있느냐는 국민의 원성이 높아지니까 마지못해 수사팀을 재구성하지 않고 추미애의 충견으로 검찰수사팀을 구성하여 수사를 하더니만 이미 짜여진 시나리오에 의한 검찰발표를 정상적인 사리분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떤 결과를 내 놓은들 액면 그대로 믿고 받아들일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제발 검찰은검은 것을 희다고 말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국민은 관심1도 없었는데 어느 날 검찰개혁 한다고 난리를 쳐대기 시작하더니 충견은 승진, 맹견은 귀향으로 정리.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충견들을 모았는지 이제 그 결과의 첫 단추를 동부지검에서 성은으로 보답해 가고 있다.

추미애 장관은 그동안 4차례나 검찰인사를 세팅하면서 수사에 적극적인 검사들은 한직으로 날려버리고 애완견 검사들을 수사팀에 심어놓았는데 끝까지 덮고 조작하라는 것 아니겠는가, 아들 하나 살리기 위해 멀쩡한 사람 여럿 옷 베끼고... 이렇게 많은 사람 눈에서 눈물 빼고 그 많은 업보 어떻게 감당하려고....“얘들아 정말 미안하다, 아빠가 조국이 아니고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서~” 라며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이 부르짖는 절규를 그대들은 듣고 있는가.

촛불정권 기득권자의 반칙과 특권을 원망하는 국민의 원성이 천지를 진동하고 있다. 문 정권 탄생의 동력은 분노의 정치학이었듯이 이렇게 국민 저항이 부메랑이 되어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제 그들이 똑같이 되돌려 받을 때가 됐다.

조국·윤미향·추미애 세 사람은 자칭 공정 정부의 간판 스타였지만 모두 같은 함정에 빠져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첫 번째 법무부 장관은 아빠 찬스가 보통 청년의 대입 기회를 어떻게 빼앗아가는 불공정한 결과를 낳았는지 보여줬고. 그 후, 바통 터치한 후임 추 장관은 보통 사병이면 엄두조차 내지 못할 특별 휴가 조치가 엄마 찬스 없이 어떻게 가능했겠느냐는 의문을 만들어 냈으며. 정의를 내세운 윤미향의 유관순 비즈니스도 있다. 정권은 놀랍도록 똑같은 뻗대기와 우기기로 국민 가슴을 후벼 파고 내리친다. 개인 비리와 검찰 개혁이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 수사 대상인 법무부장관이 자리에 앉아 수사를 방해하는 게 검찰 개혁인가 묻고 싶다.

문 대통령은 특권층끼리 담합해 국민에게 좌절과 상처를 주는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아빠가 누구냐에 따라 대학 가는 길이 달라지고 군 생활이 달라지는 나라가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라고 말할 수 있는가.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어떤 불공정과 부조리도 용납되지 않는 사회는 더욱 아니다.

이쯤에서 대통령의 진상 규명 지시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 나와야 하고 최소한 대국민 사과라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단 한마디 언급이 없다. 전 정권 문제들엔 수사기관이 고의적 부실 수사를 하거나, 나아가 적극적으로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비호·은폐한 정황이 보인다.’고 깨알같이 꾸짖으면서 추미애 윤미향에겐 왜 이와 같은 지침을 못 내릴 까닭이 없지 않는가.

추 장관 한 사람 구하려고 엄정해야 할 국가기관을 망가뜨리는 일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인간이 인간다워야 인간으로 대우를 받는 것이지 권력이라는 불빛에 불나방처럼 날뛰다가는 그냥 불나방으로 타버리는 거야!

중요한건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추미애·윤미향 특권이 최순실·정유라 특혜와 전혀 다르다는 걸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조사에 잘 협조하겠다고 하더니 검찰에선 묵비권을 행사하고, 법정에서 성실히 임하겠다고 하더니 약속을 다 뒤집고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가 하면 심지어 조 씨의 부인과 아들까지 똑같이 증언 거부를 하고 있는데 이게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문재인 대통령의 빽 인지 묻고 싶다. 아무튼 더 문제인 것은 야당(국민의 힘)의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 것인데 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안면몰수하고 뻔뻔하게 나오는 것은 그래 봤자 너희 야당이나 그 지지 세력들만의 분기탱천일 뿐, 그것이 표()로 연결될 구도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확신에서 나오는 것이고 국민도 아직까지는 야권을 대안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