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문화예술위원회 대상자와 ‘마음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문화예술위원회

대상자와 ‘마음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 개최

문화예술위원회 악단의 섹스폰 연주의 팡파레로 음악회를 시작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 문화예술위원회(회장 김덕기)는 지난 05월 25일 경기북부지부 회의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와 ‘마음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위원회 김덕기 회장을 비롯한 위원 9명, 숙식제공대상자 5명, 경기북부지부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등 게임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마음에 위안을 전달하는 색소폰 연주 팡파레로 진행되었다.

문화예술위원회 악단들이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애창곡 반주를 해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법무보호 대상자들은 단상에 올라 문화예술위원회 악단들의 연주에 맞춰 각자 자신의 애창곡을 열창하는 등 공연이 끝난 뒤엔 대상자들을 위해 준비한 만찬을 함께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화예술위원회 악단들이 법무보호 대상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정상구 지부장은 음악회를 통해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김덕기 회장님을 비롯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관 식구들이 잠시나마 마음에 위안과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보호대상자 지원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