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사랑의 향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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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9-26 20:45본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사랑의 향기 전해”
운영재정위원회 김해란 명예회장 500만원 지정기탁
운영재정위원회 김해란 명예회장이 지정기탁 후원금 500만원을 전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는 9월 26일(화) 광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가정은 곰팡이 핀 벽지, 찢어진 장판 등 노후 된 주택을
수리 하지 못한 채 어린 자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10명이 한 집에 생활하며 취약한
주거 환경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무부 법무
보호위원 김해란 지정기탁금 500만원)의 후원을 받아 해당 가구의 도배, 장판, 화장
실 리모델링, 싱크대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회장 최정학), 광주보
호관찰소(소장 안병경), 국제로타리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 등 지역사회 민·관 단체도 함
께 협력하여 진행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
운영재정위원회 김해란 명예회장은 “소소하지만, 이렇게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해주
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단과 인연을 맺은 지 14년, 앞으로도 사랑의 향기를 나눌
수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부 고영훈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공단뿐 아니라, 광주보호관찰소,
운영재정위원회(김해란 명예회장), 초아의 봉사단 등 민관 협력으로 이뤄진 결과
다”면서“깨끗해진 주거환경 속에서 우리 보호대상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경 광주보호관찰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호대상자들의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보호대상자들의 건전
한 사회복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실제 집수리를 수혜를 받은 A씨는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과 저희 가정에 큰 선물이 온
기분이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