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 숙식보호대상자 격려를 위한 ‘멘토링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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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숙식보호대상자 격려를 위한 ‘멘토링의 밤’ 개최

코로나 정국 속 위축된 보호대상자들에게 도전의 용기와 격려를 전해...

㈜합천식품 정석이 대표가 숙식보호 대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멘토링의 밤에서 성공과 위기극복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지난 2020년 05월 26일(화) 지부직원과 부산

지부 재사회화 위원, 부산지부 숙식보호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식품 대표인 정석이

대표를 초빙하여 코로나 정국 속에서 위축된 숙식보호 대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멘토링의 밤’을 개최

하였다. 

금일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숙식보호 대상자들이 취업 및 자립 활동에 여러 가지 제약

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지역사회 명사를 초빙하여 그들의 성공과 위기극

복의 경험담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보호 대상자들이 용기를 얻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

고자 개최되었다.

금일 멘토가 되어준 정석이 대표는 맨손으로 시작해 40년간 외길을 걸어오며 ㈜합천식품을 연매출 ​

300억대의 중견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공단 허그인증기업 30호로 2015년부터 보호대

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보호대상자들은 홀로 시작해 어

려움을 이겨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그 기회를 성공으로 이끈 정석이 대표의 삶이 많은 공감과 용기

가 되었고, 특히 성공의 비결이 환경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의지를 갖고 남과 다른 노력이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