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추석명절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원호물품 지원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추석명절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원호물품 지원

평택준법지원센터 전경.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추석명절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보호관찰 대상자 중 보호

관찰태도가 양호한 15명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원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가공식품 등 원호물품을 지

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

되었다.

선물세트를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 A씨는 “법을 어겨 보호관찰을 받게 되면서 마음이 많이 위축되어

었는데 추석을 맞아 보호관찰소에서 주는 선물세트를 받게 되니 힘이 되고 기쁘다.”며 “다시는 가

족과 이웃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보호관찰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안규용 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

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생계

가 곤란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있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