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 새로운 도약과 위원들간 소통을 위한 Work Shop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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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새로운 도약과 위원들간 소통을 위한 Work Shop개최

업무유공위원 표창패 전달 및 검정고시 합격생 장학금 전달식도 가져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소통을 위한 Work Shop 및 업무유공위원 표창패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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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2020년 10월 29일 각 직능별 위원장 및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북구 삼호로 소재 라한호텔에서 신상수 사무국장의 진행과 사회로 【새로운 도약과 위원들 간 소통을 위한 Work Shop 및 업무유공위원 표창패 전달식】 행사를 1,2,3부로 나눠 진행하였다.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이 Work Shop 및 업무유공위원 표창패 전달식에서격려사를 하고 있다.

포항보호관찰소 양병곤 소장이 보호관찰위원  Work Shop 및 업무유공위원 표창패 전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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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화경 사무차장은 코로나19로 진행하기 어려운 행사 준비와 행사 진행과정에 만전을 기하느라 고생이 많았으며, 코로나19 전염에 대비한 참석자 명부 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도성현 복지국장, 포항시의회 백인규 부회장, 포항시 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 포항보호관찰소 양병곤 소장,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 대구᛫경북 지역 17개 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 강양훈 수석부회장, 김병기, 윤두영, 최선호 강희성 고문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이 업무유공위원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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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담회장내 환기᛫소독,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으로부터 업무유공위원 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으로부터 검정고시 전 과목에 합격한 모범보호관찰대상 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이 검정고시 전 과목에 합격한 모범보호관찰대상 학생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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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보호관찰소협의회의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과 위원들 간 소통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님을 비롯한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 및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정한 봉사활동은 철저한 자기희생과 업적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을 바탕으로 할 때 더욱 빛을 발 할 수 있다.“며 ”보호관찰위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을 때의 가졌던 열정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져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인사말에 대신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새로운 도약과 위원들 간 소통을 위한 Work Shop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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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을 중심으로 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특화의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보호관찰의 발전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도•감독 방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재범방지에 철저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격려사애 갈음했다.

포항보호관찰소 양병곤 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각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가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원호품 및 장학금 전달, 취업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보호관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시 도성현 복지국장의 대독으로 포항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포항시의회 백인규 부회장으로부터 포항시의회 회장 축사 대독이 있었다.

한편, 이성칠 강사(현 대구소년원장)의 “코로나블루 위기를 기회로, 걸림돌을 디딤돌로”라는 강의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