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 아름다운 동행!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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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 아름다운 동행!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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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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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아름다운 동행!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펼쳐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가정 연탄 총 2,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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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산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임운근)는 지난 1128일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세환 사무국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대전시 중구 용두동 소재 일원에 거주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300장의 사랑 나눔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많은 위원들이 참석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석인원 제한과 비대면 조치의 방역시책을 준수키 위해 소수 인원만 참여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 행사는 해마다 실천해온 행사라서 연로한 독거노인 등의 돌봄을 멈출 수가 없어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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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원진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 정의춘 종교분과 위원장, 윤영신 상담분과 위원장, 박세환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연탄 나르기 행사에 열정을 쏟았다.

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은 연탄 배달행사를 마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우리 위원들의 작은 정성의 나눔이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연탄의 온기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녹여주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관심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행복바이러스로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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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협의회 임운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연탄 나르기를 하고 있다.

이날 독거노인 K 모씨(가명, 80) 어르신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는 찾아주지 못할 거라 생각하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비워있는 연탄창고만 쳐다보며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전형적인 달동네의 비좁은 골목이라 차가 들어갈 수 없고 원거리라 연탄 배달하기가 힘들었지만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모든 위원들이 행복하기만 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