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품’ 전달식 가져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설 명절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품’ 전달식 가져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 백윤팔 회장 직무대행이 보호ㅗ간찰대상 청소년들에게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태호)는 지난 2021년 2월 8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의정

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백윤팔)의 후원으로 불우모범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설 명절맞이 원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 시대에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로 불안을 안고 사는

청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

관찰 대상자의 가정에 햇반, 라면 등 원호품을 전달하여 사회의 온정을 체감케 하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

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배품과 나눔의 장이다

백윤팔 회장 직무대행은 전달식에 앞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순간적인 실수로 보호

관찰대상 지도•감독을 받고 있지만 한 번의 실수는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를

경험으로 개과천선하여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호연지기의 기회로 삼아 건전한 청소년

으로 새 출발하길 기대한다.“며 ”우리 위원 모두의 마음과 뜻을 담아 전달한 원호품이

생활에 도움이 되고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소장은 “그동안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모든 위원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화려하게 드러나

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이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보호대상자들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

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