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 제3차 정기총회 개최(제2대 회장으로 전상중 수석부회장(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이 선출 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제3차 정기총회 개최

제2대 회장으로 전상중 수석부회장(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이 선출 돼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조익성 회장이 2021년 제3차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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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조익성)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1층 대강당에서 전국 57개 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회 이경남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내 환기·소독,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 김종환 회장이 신임 회장 선출에서 임시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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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서 이경남 사무처장이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로 만장일치의 승인과 함께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의 보충설명으로 조익성 회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승인 되었다.

한편, 임원선출 안건으로 회장 선출에서 제주보호관찰소협의회 김종환 회장이 임시 회장으로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전상중 수석부회장(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을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하여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현 조익성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전상중 수석부회장(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이 회장직 수락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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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호관찰제도 도임 후 30주년을 맞아 보호관찰위원 제도가 부활하였고 전국연합회도 창립총회를 거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제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을 한지가 벌써 2년이란 임기가 되었다.“며 ”평온한 질서 속에 자리 잡았던 우리의 일상생활은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의 위기로 인해 각 지역협의회 회장님들께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겠지만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각 지역협의회 나름대로 내실 있는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회장님들의 탁월한 통솔력과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위원님들의 위상을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제도적 한계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으로 세심하게 챙겨드리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관련부처의 긍정적인 정책변화로 위원님들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사말에 갈음했다.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이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제3차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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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중 수석부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위기와 법무부 훈령에 의한 조직분리로 가변성이 큰 과도기적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조직을 단단히 추스르고 체제의 정립을 위해 각 지역별로 빈틈없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정책 효율성을 높이며 최적화된 자원봉사자 영입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온 조익성 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 저는 전임 회장이 쌓아온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경남 사무처장은 회장님 이,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여건을 고려하여 추후 통보하겠다고 공지하였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