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방역마스크 및 라면 전달

홈 >보호관찰 >보호관찰
보호관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방역마스크 및 라면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6-12 07:23

본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방역마스크 및 라면 전달

f5fade45a945432ac943791df027e0dc_1623450107_9213.JPG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조익성 회장이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김상록 소장에게 마스크 등을 전달 후 기념촬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익성)는 지난 68일 서울보호관찰소 6층 보호관찰위원 사무실에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에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방역마스크 1,000장 및 라면 20상자, 화장지 등의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실 내 환기᛫소독,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f5fade45a945432ac943791df027e0dc_1623450159_02.JPG
서울남부보호관찰소협의회 조익성 회장이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김상록 소장에게 마스크 등을 전달 후 협의회 임원진과 기념촬영.

조익성 회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겐 너무나 큰 형벌이 아닐 수 없다.”학교나 가정 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재난의 고통은 항시나 약자에게 더 가혹하고 그 고통은 평등하지 않기 때문에 팬더믹 시대의 전염병 창궐이라는 사회 전체의 위험을 인식하여 단체의 모임 등을 다소 절제하고 공익적인 거리두기 동참으로 마스크 쓰기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작은 나눔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통해 순간의 실수에 좌절하지 말고, 당당하고 의미 있는 준법생활을 통해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김상록 소장은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가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원호품 및 장학금 전달, 취업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보호관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