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지구촌 통번역봉사단 ~코로나19 덴탈 방역마스크 1만장 기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지구촌 통번역봉사단 

코로나19 덴탈 방역마스크 1만장 기부

​지구촌 통번역봉사단 허남옥 대표가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에게 덴탈 마크 1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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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통번역봉사단(대표 허남옥)은 지난 6월 2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동철)를 찾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과 청소년 선도 및 지도,감독에 노고가 많은 보호관찰 위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덴탈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사장 내 환기᛫소독,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구촌 통번역봉사단 허남옥 대표가 순천보호관찰소협의회 김동철 회장에게 덴탈 마크 1만장을 전달 후 3개 지구회 회장단 등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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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봉사단 허남옥 대표는 전달식에 앞서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과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자체·시민·지역사회가 혼연일치하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이며 “그동안 김동철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단순한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 청소년 선도라는 막역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청소년 l지도 감독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이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보호대상자들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철 회장은 ““지난 한 해를 집어삼킨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 속에서도 주요 현안 청소년선도 사업을 쉼 없이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높은 위원님들의 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 힘센 방역에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으로 청소년 선도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