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 정기총회 및 위원 전문화교육 실시~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 기탁

홈 >보호관찰 >보호관찰
보호관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 정기총회 및 위원 전문화교육 실시~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8-24 11:38

본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총회 및 위원 전문화교육 실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 기탁

05cc86a4832ee7f7ad66bfd3b04c4103_1629772739_5866.jpg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이 총회 및 전문화 교육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장영기)에서는 지난 812일 한들문화센터에서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와 보호관찰위원 총회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 격상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센터 내 환기소독,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천안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 배점호 소장, 함윤석 관찰과장, 박용범 소년과장,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장영기 회장, 이강원 감사, 선도분과 류호진 부회장, 교육상담분과 박순규 부회장, 사회정책지원분과 박성순 부회장, 순찰대 김동수 대장, 오선희 총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위원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05cc86a4832ee7f7ad66bfd3b04c4103_1629772806_9764.jpg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장영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는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 인사, 보호관찰소장 축사, 감사패 및 현판 전수, 장학금 전달, 협의회 운영상황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위원의 효율적인 직무수행을 향상시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도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05cc86a4832ee7f7ad66bfd3b04c4103_1629772843_1998.jpg
천안보호관찰소 배점호 소장은 축사를 하고 있다.

보호관찰 제도란 범죄인을 교도소나 소년원 등 수용시설에 구금하지 않고, 가정과 학교 및 직장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통해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하고 사회봉사명령이나 수강명령을 이행하도록 하여 범죄성을 개선하는 선진 형사정책 제도이다.

1부 행사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의 사회정착 기부금(일금 1,200만원)을 천안보호관찰소에 전달했으며, 후원업체로 동광건설, 삼진피엘, 일송, 우리씽크, 천안신협에게 감사패와 현판을, 이용선, 성기복 후원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05cc86a4832ee7f7ad66bfd3b04c4103_1629772908_6777.jpg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장영기 회장이 천안보호관찰소 배점호 소장에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장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형생활을 시키는 대신 사회생활을 허용하는 보호관찰제도는 제도를 시행한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범 방지는 물론 인권보호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때론 봉사활동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처럼 숭고한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으로 위기의 청소년을 구제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버팀목이자 값진 희생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위원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인사말에 대신했다.

05cc86a4832ee7f7ad66bfd3b04c4103_1629772942_1602.jpg
천안보호관찰소협의회 장영기 회장과 천안보호관찰소 배점호 소장이 후원업체에 현판과 후원자에 감사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

천안보호관찰소 배점호 소장은 축사에서 범죄에 빠져 올바른 인생을 살아오지 못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도움을 주는 일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중한 우리 가족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값진 봉사라 아니할 수 없다.”그동안 위기의 청소년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새 출발 할 수 있는 가교역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러한 노력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은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이들에게 나비효과가 되어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위원들 간 친목과 소통으로 다양한 활동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공유하며 청소년선도 활동의 이정표를 더욱 굳건히 세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