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희망가족봉사단 등 참여 ~ 추석맞이 방파제 일대 정화 봉사활동 펼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추석맞이 방파제 일대 정화 봉사활동 펼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희망가족봉사단 등 참여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관내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희망가족봉사단등의 봉사활동에 앞서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신상수 사무국장이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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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는 지난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희망가족봉사단 등과 합동으로 포항시 환여동 소재 여남방파제 해안 일대를 거점으로 지난 태풍으로 인해 파도에 밀려온 및 “준법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이 여남방파제 해안 일대를 거점으로 쓰레기와 오물 수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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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코로나19 4단계 격상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신상수 사무국장의 진두지휘와 김화경 사무차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유니폼을 입고 비지땀을 흘리며 ‘준법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 지난 태풍으로 파도에 밀려오고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온 쓰레기와 오물을 한곳에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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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신상수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모두가 어려운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보호관찰위원을 비롯한 각 유관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생과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자”는 울림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관내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희망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여남방파제 해안 일대에 쓰레기와 오물수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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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화경 사무차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온 쓰레기를 함께 모아 쓰레기차에 상차하여 버리는 과정과 모든 회원들이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경배 기자 klawdaily@naver.com